이번 소식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떠오르는데요, 한 식당에 붙은 안내문이 지나치게 무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 업주가 붙인 것으로 보이는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안내문에는 '유리잔은 음료수나 술 전용 잔으로, 식혜와 수정과는 유리컵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용하고 싶으면 네가 직접 설거지하라'거나 '배려 없는 너'와 같은 직설적인 표현이 포함돼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컵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는 취지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손님을 너라고 지칭하거나 혼내듯 전달한 방식은 부적절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식당 업주의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손님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