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새 영화 미션 임파서블8의 개봉을 기념해 2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어제 기자간담회에선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8에서 톰 크루즈는 비행기 날개에 매달리는가 하면, 맨몸으로 바다로 뛰어들기도 합니다.
톰 크루즈는 기자들에게 날개에 매달리는 장면을 언급하며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맥쿼리 감독의 농담이 실제로 이뤄진 거라는데, 감독 역시 수중 촬영을 하면서 미지의 영역에 있다는 점이 공포였다고 털어놨습니다.
톰 크루즈는 극한 액션 장면 하나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해가 걸린다면서, 솔직히 무섭지만, 순간의 감정일뿐, 두렵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Paramoun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