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히어로들이 만나 세상을 구하는 마블의 새 영화 썬더볼츠가 공개됐습니다.
블랙 위도우의 옐레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버키 등이 모였습니다.
[일이 생겨도 구해줄 사람이 없다고요. 우리가 구하러 가면 되잖아.]
어제(30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없는 시대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을 그렸습니다.
옐레나, 존 워커, 버키 등의 캐릭터들이 모였는데, 이들이 전통적인 영웅의 모습과는 다른 안티 히어로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사회성이 떨어지고 협동할 줄 모르는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점이 영화의 재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연출을 맡은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은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는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캐릭터들이 팀이 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Marve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