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받았습니다.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게임은 끝나지 않아]

오징어 게임2는 현지시간 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파친코2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의 한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공감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징어게임은 3년 전에도 이 시상식에서 TV드라마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고, 이정재 씨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주인공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의 치열한 대결을 그렸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즌3는 오는 6월 공개됩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Critics Choice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