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프로야구 SK의 포수 이재원이 경기 도중 파울 급소에 타구를 맞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7일 KT와의 경기에 나선 이재원은 5회 초 김광현이 던진 공에 '급소'를 맞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날 이재원의 급소 부상은 그야말로 남자들만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프로야구에서 특히 SK 배터리의 급소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년 전인 2014프로야구에서 SK 투수 윤희상이 이 고통을 먼저 겪었습니다.
2014 프로야구 시리즈 첫날이었던 지난 4월 25일 윤희상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그때뉴스>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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