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