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구형 스마트폰인 아이폰6s의 출고가를 약 50% 인하했습니다.
아이폰 시리즈로는 이례적으로 대폭 가격을 내렸습니다.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 9천 원에서 43만 4천500원으로 64GB는 99만 9천900원에서 54만 4천500원으로 낮췄습니다.
아이폰6s플러스는 64GB 모델이 113만 800원에서 61만 500원으로 128GB 모델이 126만 1천700원에서 66만 5천500원으로 인하됐습니다.
아이폰6s에 책정된 공시 지원금은 3만 2천에서 12만 2천 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었습니다.
2015년 10월 출시된 아이폰6s는 디자인과 기본 기능 측면에서 아이폰7이나 8과 큰 차이가 없어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다음 주 아이폰X 출시를 앞두고 남은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