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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직후 10조 원 이상 일자리 추경"…일자리 100일 플랜

文 "취임직후 10조 원 이상 일자리 추경"…일자리 100일 플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취임 직후 10조원 이상의 일자리 추경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집행하고 일자리 창출 항목을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성과지표로 활용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 자릿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구 성서공단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삼보모터스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전체가 일자리 전쟁을 치르고 있다.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할 수 있어야 나라다운 나라"라며 "일자리 문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집권 후 즉각 10조원 이상의 일자리 추경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2009년 금융위기 때 17조2천억원,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9조7천억원의 추경이 각각 편성됐다"며 "일자리 추경은 오직 일자리에만 투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일자리 중심의 행정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정상화된 노사정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가 호흡을 맞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 민간에만 일자리 만들기를 맡기고 기다릴 시간이 없다. 취임 즉시 81만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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