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공식 유세 첫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유세를 하며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위대한 국민의 숨결이 가득한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 19대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면서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한 나라, 실력이 '백'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정치개혁, 검찰개혁, 경제개혁 등 국민이 요구한 개혁 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계파 패권주의와 싸우겠다"면서 "전국에서 최고의 인재를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실력 위주의 정부 드림팀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유세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당명 표기 없이 후보가 손을 든 사진만 있는 벽보에 대해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처음 시도로, 변화하는 모습과 변화하는 의지를 보여드리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1번부터 5번까지 벽보를 보면 나머지 벽보들은 누가 되나 대한민국은 변함없이 똑같을 것이라는 상징 아니겠는가"라며 "3번을 뽑아주시면 반드시 대한민국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