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활성화와 국가혁신의 구체적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앞에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마무리와 경제활력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같은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것은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서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반드시 해결해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올해 무엇보다 4대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청년 고용 절벽 현실화가 우려되는 만큼 입법을 포함한 모든 노동개혁 조치들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선 이대로 국회가 문을 닫는다면 청년 일자리의 문도 닫히고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닫히게 된다면서 핵심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