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세뱃돈 송금 문자도 주의…명절 전후 '스미싱' 범죄 기승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설 명절을 전후로 문자 사기인 스미싱 범죄가 많이 늘어날 걸로… SBS 2025.01.24 09:21
[친절한 경제] 설 연휴 134만 명 해외로…작년 설보다 13.8% 증가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설 연휴가 최장 열흘까지 되잖아요.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 참 많을 것 같습니다. SBS 2025.01.23 09:12
[친절한 경제] 정치 유튜버에게 '탄핵 정국'은 호황기?…하루 수천만 원 수익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 정치 유튜버들이 큰돈을 벌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SBS 2025.01.22 09:16
[친절한 경제] '65세'는 보편적 '노인' 나이인가?…논란 지속 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했습니다. SBS 2025.01.21 09:04
[친절한 경제] 트럼프, 지속적인 '관세 폭탄' 예고…취임 첫날 행정명령 가능성 커 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세계 경제가 트럼프의 정책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텐데,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관세겠죠? 취임 첫날부터 어떤 행정명령을 쏟아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AP통신은 첫날 발효할 행정명령이 100건에 육박한다면서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트럼프는 선거 유세기간 동안 줄곧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최대 60% 관세를 물리겠다고 했었죠.지난해 11월 25일 SNS에서는 취임 당일에 중국에 추가관세에 더해 10%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또 지난 14일 SNS에서 취임 첫날 외국으로부터 관세를 걷을 별도의 정부기관인 대외 수입청을 설립할 거라고도 했습니다.보편관세에 대해서도 최근 미 재무장관 후보자는 일단 보편관세 부과는 하겠다, 이렇게 다시 한번 기정사실화 했었죠.그러면서 마약이나 달러화 패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협상카드로 관세를 활용하겠다며 관세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밝히기도 했습니다.이 말인즉슨 트럼프가 경제나 통상뿐 아니라 다른 문제 해결에도 관세를 최대 무기로 내세울 거라는 의미가 되겠는데요.그와 관련된 상징적 조치가 취임 첫날 발표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SBS 2025.01.20 09:04
[친절한 경제] 여성 벤처 10년 전 2배…활동하는 분야는? 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 기업들에 여성 CEO들이 참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여성들이 더 많이 활동하는 분야가 따로 있다고요? 국내 기업 CEO 10명 중 4명이 여성으로 나타났는데요.보시면 특히 교육 서비스업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비중이 남성의 두 배로 나타났습니다.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에 따르면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2019년에 비해 2022년에 17.5%, 48만 5천여 개가 늘어서 326만 개에 육박했습니다.살펴보니까 여성기업인 비율은 2019년부터 이미 처음으로 40%를 넘기고 나서 4년째 40%대를 유지 중인 상태였습니다.여성들이 확 몰리는 분야, 어딘가 봤더니 앞서 언급했던 교육서비스가 65.3%로 가장 높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이 밖에도 대부분 산업에서 여성 경영인 비율이 늘고 있는 추세였는데요.그동안 남성 전유물로 여겨지던 과학 기술 서비스업에서도 여성 경영자 비중이 2019년 24.4%에서 2023년 28.5%로 늘었습니다.2023년 기준 여성 벤처 기업도 10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요.2023년에 창업한 여성 기업 비율은 전체의 45.4%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습니다.또 같은 해 여성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30만 명 넘게 늘어서 1천246만 4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5.01.17 09:07
[친절한 경제] 시중은행 가산금리 내린다…대출 경쟁 본격화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은행들이 드디어 대출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네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대출 경쟁도 조금 본격화될 것 같은데요. SBS 2025.01.16 09:08
[친절한 경제] 고물가 '런치플레이션'…순대국밥도 1만 원 훌쩍 화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음식점 가면 음식값이 너무 올라서 깜짝 놀라고는 하는데 이제 순대국밥 … SBS 2025.01.14 08:55
[친절한 경제] 이번 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전문가 의견 '팽팽' 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이번 주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주에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들이 기다리고 있죠. 그런데 특히 목요일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고요? 16일 금통위의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결정이 되는데요.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에서 유지를 하냐, 조정을 할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팽팽합니다.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0.25% 포인트 인하했고, 그다음 달인 11월에도 시장의 예상 깨고 똑같이 0.25% 포인트 추가인하를 단행했습니다.계엄사태 등으로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원 달러 환율이 많이 뛰었잖아요.세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리는 게 환율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금리 동결이 될 수 있다.이렇게 예측하는 시각도 있습니다만, 올해 성장률 1% 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경기 부양차원에서 기준금리 더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SBS 2025.01.13 09:40
[친절한 경제] 한파에 세탁기 결빙 주의보…돈 아끼는 예방법 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 돈 절약할 수 있는 꿀팁 오늘 준비해 주셨다고요?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3일 이상 이어질 시 세탁기 결빙 AS 신청이 급증하는데요.접수 건수가 하루 평균의 두 배 이상 늘어난다고 합니다.결빙 예방법만 숙지하면 시간도 굳고, 돈도 굳힐 수 있겠죠.제가 업체에서 영상을 받아왔는데요.지금부터 알려 드리는 자가점검법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먼저 세탁기가 있는 곳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다 한다면,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꼭지의 보온에 신경 써야 하고요.세탁기 사용 후에는 남아 있는 물 꼭 없애주셔야 합니다.수도꼭지는 수건으로 감싸서 보온처리를 해주시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잠가 두시면 좋습니다.마트나 시장에 가시면 결빙 예방 열선 팔거든요.이거 수도꼭지에 감아줘도 도움이 됩니다.세탁기 사용 후에는 급수 호스를 수도꼭지와 분리해서 호스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제거 꼭 해주시고요.급수 호스가 얼었다면 수도꼭지와 분리해서 따듯한 물에 담가 호스 안에 얼어 있는 얼음을 녹여 준 뒤 다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또 배수 호스 설치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요.호스가 일자로 펴져 있지 않고 'U자'로 굽어 있으면 호스 안에 물이 남아 있게 돼서 한파에 얼 수 있으니까 쫙 펴주셔야 합니다.드럼세탁기의 경우에는 배수펌프 통에 물이 남아 있으면 배수펌프가 동작을 못하니까요.세탁기 전면 아랫부분에 있는 뚜껑을 열면 물 빼는 호스가 있는데, 여기에 달린 마개를 열면 남아 있는 물이 나오게 됩니다.이게 안 나온다는 건 얼었다는 거죠.호스에 따뜻한 물을 붓거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녹인 뒤 세탁기를 다시 켜면 됩니다. SBS 2025.01.10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