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늘(17일) 오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행안부가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권, 충북 북부에는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윤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하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9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산간 계곡과 캠핑장, 야영장 등 휴가지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노후 저수지 등 침수·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최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이란 없다"며 "연휴 기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즉각 대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