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 1인가구 아카데미 '싱잉볼 테라피'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및 상담에 15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24개 자치구에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는 자치구별로 세대·분야에 맞춰 다양한 상담, 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 5천692건의 프로그램 및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여 인원은 15만 2천4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 등도 운영 중입니다.
1인가구 지원센터는 또 7월까지 진행되는 111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송미정 서울시 1인가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촘촘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