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확진자 2명이 추가 완치돼 격리 해제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 국내 폐렴 환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단독] 방역 수위 더 올린다…폐렴 환자 전수조사 검토
2. 일본은 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열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감염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日 전역 퍼지는 코로나19…'지역 감염' 단계 기로
3. 아산과 진천에 머물던 우한 교민 366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조문기/퇴소 우한 교민 : 가족이 먼저 보고 싶고요. 삼겹살 먹고 싶습니다.]
▶ "펭수 성대모사로 즐겁게"…퇴소 교민들이 전한 '헌신'
▶ 2주 만에 일상으로…'1차 입국' 교민 366명 귀가
4.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이란 내 삼성전자 매장 간판 철거 사진을 SNS에 올리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의 괴롭힘에 가담해 외국 기업들이 떠나고 있지만, 복귀는 어려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 이란, 삼성 간판 내리며 "미국에 가담·복귀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