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심판 공개 변론에 앞서 준비절차를 담당할 수명재판관으로 이정미, 이진성, 강일원 재판관을 지정했습니다.
가장 선임인 이정미 재판관을 중심으로 사전에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를 진행합니다.
헌재는 또 19일까지 준비 절차와 관련된 의견을 내 달라고 양측 당사자인 대통령과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이 의견이 도착하는 대로 다음 주에 준비 기일을 잡는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