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는 시원한 생수가 담긴 아이스박스가 있습니다. 집배원, 택배 기사, 경비원이 더운 여름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게끔 아파트 주민인 이재형 씨가 준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