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2일) 새벽 대전의 한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30대가 음주운전을 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에 만취 상태였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 기자>
새벽 0시가 넘은 시각, 대전 태평동에 있는 왕복 8차선 도로에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습니다.
횡단 보도 앞에 선 차량은 10분이 지나도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다가서자 차량 운전자 37살 김 모 씨가 거칠게 반항합니다.
[운전자 김 모 씨 : (내려 보세요.) 아니, 내가 이렇게 할 정도로 잘못했느냐고. 아니 진짜 내가….]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후배들과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128%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에서 잠이 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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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타오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괴산군 수암리의 한 농가 고추건조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조기와 건조 중이던 고추가 타 소방서 추산 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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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녹산동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 적재함에 담배꽁초가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트럭 일부와 적재함에 실린 폐박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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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에선, 6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 중인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김 씨의 운전 미숙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고로 김 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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