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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더워진 날씨…'콜린성 두드러기' 조심

기온이 올라가면서 갑작스럽게 체온이 상승하고 발진이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비만세포를 자극해 체온이 평소보다 1 내지 2도 올라가면서 생기는 두드러기 질환입니다.

발병하면 피부가 붉은색을 띠며 부풀어 올라 따가움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현기증이나 구토,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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