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값 급락과 관련해 정부의 사전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6일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송아지 가격 만원 설과 소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 부족설 등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송아지 가격이 삼겹살 값 수준인 1만 원으로 떨어졌다는 보도에 대해 젖소 수컷을 일컫는 육우의 송아지 가격이 작년 4월 22만3천원에서 12월 2만 4천원으로 하락했지만, 한우 수송아지 가격은 120만원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5개월령 한우 수송아지 값은 작년 4월 192만 4천원에서 12월 122만6천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소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사전 역할이 부족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2009년 사육두수가 260만마리를 넘어선 이후 농촌경제연구원 전망 등을 통해 과잉 사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했으며, 생산자단체와 지자체 등에 한우 자율도태 추진을 촉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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