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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슈퍼위원회 실패에 정치권 싸잡아 비난

미국인, 슈퍼위원회 실패에 정치권 싸잡아 비난
미국민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감축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내에 구성된 '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에 대해 공화당과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 모두에게 책임을 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통신 로이터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Ipsos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2%가 공화당,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두 정당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19%를 차지했습니다.

합의 실패와 관련해 공화당을 비난한 의견은 18%, 오바마를 비난한 의견은 13%였으며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자는 7%로 집계됐습니다.

슈퍼위원회는 미국 정치권이 정부부채 상한선 증액에 합의하면서 향후 10년간 1조2천억 달러의 재정적자 추가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시킨 초당적 의회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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