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또다시 폭동성 주민시위가 발생해, 진압경찰과 충돌했다고 대만 연합보 인터넷망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중산시에서 주민 시위가 일어난 것은 지난 12일 오전 7시쯤입니다.
시위는 전직 공산당 서기가 수년 전 마을 공유지를 헐값에 팔아 산업단지를 조성한 데 대해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주민 수백 명이 화염병과 돌 등을 들고 산업단지를 공격해 공장 2곳을 불태웠는데 이 과정에서 3천여명의 무장경찰과 주민이 충돌해,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시위 뒤 웨이보에 글을 올려 시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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