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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호랑이 키우는 어미 개의 모정

<앵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한 동물원에서는 개가 호랑이 새끼들을 키워 화제입니다.

어미에게 버림받은 호랑이를 거둔 어미 개의 따뜻한 모정을 박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랑이 새끼 세 마리가 열심히 젖을 먹고 있는데, 젖을 내준 어미는 개입니다.

본능 상 호랑이에게 젖을 내주는 게 그다지 좋을 리 없으련만, 이 어미 개, 호랑이 새끼들이 불편할 새라 조심스럽게 젖을 물립니다.

한 달 전, 일종의 돌연변이인 하얀 백호로 태어난 탓에 어미로부터 버림받은 새끼 3형제, 사육사가 주는 고기 통조림은 싫다고 거부하고, 유모 개가 물려주는 따뜻한 젖만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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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네스 세계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온 브로버그 양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상자 안에 들어가는 기록을 세워 내년 기네스 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긴 혀를 가진 태퍼 양, 혀 길이가 무려 9.85cm나 됩니다.

52살, 버촐 씨는 얼굴에 453개의 피어싱을 해서 이 기록 세계 보유자가 됐고, 18년간 손톱을 깍지 않은 월톤 양도 가장 긴 손톱 보유자로 기네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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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전자회사가 만든 소형 로봇들이 다음 달, 철인 3종 경기 코스에 도전합니다.

우선, 3.8km 수영을 맡은 맏형에 이어 둘째가 180.2km를 자전거로 달리고, 바통을 이어받은 막내가 42.2km를 달리게 됩니다.

하와이의 진짜 철인 3종 경기 코스를 7일에 걸쳐 완주할 거라고 하는데, 재충전 배터리를 홍보하는 게 이번 도전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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