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카다피가 발표했던 양녀 '한나'가 생존해 트리폴리에서 의사로 버젓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카다피 요새에서 발견된 서류와 사진들에서 이 같은 정황이 드러났으며 양녀의 사망설을 퍼뜨린 것은 서방에 대한 증오심을 고취하고 자신에 대한 동정심을 자극하기 위한 술수로 의심된다고 전했습니다.
카다피는 한나가 6개월 된 유아였을 당시 사망하자 그녀를 위해 트리폴리 요새 안에 사당을 지어줬으며 한나의 '가짜 죽음' 20주년을 맞아 '한나 페스티벌'을 열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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