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폭동을 촉발한 주인공 로드니 킹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체포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찰은 24일 킹이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적발돼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199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인 킹이 백인 경찰관들에게 무자비하게 두들겨맞는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백인들로 이뤄진 배심원단이 폭행 경찰관들에게 무죄를 평결하자 흑인들이 들고 일어나 로스앤젤레스를 쑥밭으로 만든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킹은 유명 인사가 됐지만 갖가지 범죄를 저질러 여러번 철창신세를 졌는데, 킹은 이미 음주 운전과 마리화나에 취한 채 운전한 전과가 있어 이번에는 1년 동안 징역형을 살아야 할 것 같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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