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정부가 유엔의 대 리비아 금융제재가 풀리는 대로 무아마르 카다피와 측근들의 은닉재산 동결 조치를 해제하고, 이 돈이 리비아 재건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위스 연방 경제부 산하 대외경제본부의 롤란드 보크 금융제재 국장은 "리비아에 대한 유엔 제재가 해제되는 대로 동결된 은닉 자금은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신속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마리 아베트 대변인도 "유엔 제재가 끝나면 동결된 카다피의 자금은 신속하게 풀릴 것"이며 동결된 자금을 리비아 중앙은행과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 등 스위스 은행 계좌의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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