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폭동이 발생한지 닷새째가 되면서 런던을 비롯해 잉글랜드 중북부 지방에서 젊은이들의 방화와 약탈 등 폭력행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폭동의 진원지였던 런던에서는 이틀째 만 6천여 명의 경찰관이 집중 배치되 폭력 행위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맨체스터시티와 버밍엄, 맨체스터에서도 대부분 상가들이 일찍 문을 닫으면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이틀 연속 비상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의 반격이 진행되고 있다"며, 물대포 같은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있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고, 영국 경찰은 폭동을 일으킨 혐의로 폭도 천2백여 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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