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최고 권위의 종교기구인 알-아즈하르가 시리아 정부에 민주화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알-아즈하르의 최고 종교지도자인 셰이크 아흐메드 엘-타예브는 "문제의 민감한 성격상 시리아 사태에 대해 침묵했지만, 도가 지나쳤다"며 "시리아 정부는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엘-타예브는 "이번 사태는 아랍권과 이슬람의 비극"이라며 "사태를 종결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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