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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시위대에 발포…45명 사망"

"시리아군 시위대에 발포…45명 사망"

시리아군이 민주화 시위의 중심도시인 하마에서 민간인들에게 총을 쏴 적어도 45명이 숨졌다고 인권단체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감시소'의 라미 압둘 라흐만 소장은 "정부군이 오늘 오전 하마에 진입해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4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라흐만 소장은 동부의 데이르 에조르시에서도 군의 공격에 의해 6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고 남부 데라 지역에서도 3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 중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이후 군의 유혈 진압으로 천5백 명 넘는 민간인과 3백60여 명의 군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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