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총에 맞아 숨진 리비아 반군 최고사령관 압둘 파타 유네스가 반군 내부의 반대 세력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군 측은 유네스 사령관 피살 사건이 과도국가위원회 소속의 이슬람교 단체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다피 정권의 '아부 살림' 교도소 수감자들의 모임인 이 이슬람 단체는, 41년간 카다피의 최측근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2월 반군 편으로 돌아선 유네스 사령관을 항상 불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AFP통신은 유네스 사령관이 내부 반대 세력에 피살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제 사회의 지지를 업고 카다피 정권에 대항하려던 반군 세력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리비아 반군사령관, 내부세력에 피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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