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공장에서 염소가스가 새어나가 근처에 사는 어린이 백여 명이 중독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우리 시각으로 그제 낮 12시쯤 구이저우성 퉁즈현에 있는 한 티타늄 공장에서 설비 작동 이상으로 염소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장 근처에 사는 어린이 백43명이 구토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27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농촌지역에 영세한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납 등 중금속과 각종 유해물질 유출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중국 구이저우 염소 누출…아동 100여명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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