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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사교회장 사용여부 진실공방

자금성 사교회장 사용여부 진실공방
중국 자금성 일부가 부자들을 위한 사교회장으로 쓰이고 있는지를 놓고 중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CCTV의 앵커인 루이청강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자금성 건복궁이 사교회장으로 개조됐으며 500장의 회원권이 전 세계로 팔려나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루이청강은 회원권이 백만 위안, 우리 돈 1억 6천8백만 원에 달한다며 500명 회원이면 우리 돈 8백41억을 챙길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금성을 관리하는 고궁박물원은 루이청강의 폭로를 전면 부인했지만, 한 네티즌이 회비를 내면 건복궁에서 식사와 회의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회원가입서를 공개한 뒤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전 국민이 공유해야 할 문화재는 돈벌이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자금성에 현대적인 사교회장이 생긴다면 중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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