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 튀는 공약과 발언으로 주목받은 경제공화당 허경영 대표에 대해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허 씨는 박근혜 전 한 나라당 대표와의 결혼설을 진짜인 것 처럼 기사를 써 준 대가로 한 군소 신문사에 100여만 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서 유엔 사무총장 후보 제의를 받았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고 허 씨가 부시 대통령과 찍었다는 사진도 합성 사진으로 밝혀졌습니다.
허 씨는 그러나 수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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