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부조직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새로 생깁니다. 방송과 통신을 함께 담당하게 될 방송통신위원회는 단순한 규제기능을 넘어서 모든 정책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망을 통해 TV를 보고 쌍방향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는 IPTV.
야외에서나 이동중에도 언제든 TV를 볼 수 있는 DMB.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렇게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뉴미디어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무 기관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로 나뉘어 있어서 그동안 많은 혼선을 빚어 왔습니다.
[이재웅 의원/인수위원회 방송통신융합TF : 뉴미디어들은 새로운 산업경쟁력도 강화시키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기관은 하나로 통합되어서 뉴미디어를 다뤄줘야 합니다.]
방송위원회가 해오던 방송정책과 규제 기능에 정보통신부의 통신서비스 정책과 규제 기능이 합쳐져 대통령 직속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생기게 됩니다.
미국의 FCC, 즉 연방통신위원회처럼 방송과 통신 관련 모든 정책을 총괄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설립해 방송통신 분야를 새로운 국가원동력으로 삼았고, 방송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피하기 위해 합의제 위원회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안을 다음달 중으로 처리해 새정부 출범에 맞춰 방송통신위원회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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