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미국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와 공화당의 맥케인이 승리했습니다. 특히 힐러리 후보의 승리는 출구조사에서 조차 예측치 못했던 의외의 승리였습니다.
뉴햄프셔에서 원일희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39대 37%, 힐러리가 참패할 것이라던 여론조사와 달리 개표가 진행되자 힐러리 선거 진영 조차 박빙의 우세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힐러리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연단에 올랐습니다.
하루전 울먹거리던 표정을 간데없고,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후보 : 뉴햄프셔주가 나에게 보여준 지지를 바탕으로 미국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패배한 오바마는 사실상 이긴 선거라고 자평했습니다.
오바마 돌풍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변화를 역설했습니다.
[버락 오바마/민주당 후보 : 여러분은 그동안 변화를 외쳤고 여러분의 투표를 통해 미국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37%의 지지를 얻은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이 32%를 얻은 미트 롬니 전 주지사를 누르고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오와 이변의 주인공 허커비 전 주지사는 11%,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은 9%를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은 70%를 넘겨 뉴햄프셔 예비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변과 역전 그리고 변화에 대한 유권자의 욕구가 맞물렸다고 미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관/련/정/보
◆ [미 뉴햄프셔 선택] 힐러리 향후 대선 가도와 전망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