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항공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27대의 Q400 여객기를 더 이상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Q400 여객기가 랜딩기어 이상과 관련해 세차례나 사고가 발생한 것이 그 이유입니다.
마트 얀손 스칸디나비아그룹 사장은 Q400 여객기로 비행하는 것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운항을 즉각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Q400은 프로펠러로 동력을 얻는 터보프롭 항공기로 캐나다 봄바디어가 제작한 74인승 여객기입니다.
이 기종은 국내의 경우 제주항공이 5대를 도입해 현재 4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Q400 퇴출에 대해 제주항공 측은 현재 자신들이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양성진/제주항공 홍보실장 : 스칸디나비아 항공기는 7년 전 생산된 초기 항공기
입니다. 제주항공 항공기는 2006년에 도입된 신형 항공기입니다. 업그레이드가 됐기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Q400 기종의 랜딩기어 사고가 잇따르자 건설교통부는 지난 9월 제주항공 소속 Q400 기종에 대한 점검을 벌였지만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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