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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중근' 이춘상 의거와 한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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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였던 80년 전 전라남도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강제 노역 시키고 갖은 악행을 일삼았던 일본인 원장을 27살의 한센인 이춘상이 살해했습니다. 그에 대해 ‘제 2의 안중근’이란 평가가 있지만, 국가는 지금까지도 그를 독립유공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 한센인이란 이유로 격리되고 차별받았던 이들에 대한 정부의 보상과 지원도 전무한 상황입니다. [끝까지 판다]팀이 '이춘상 사건'의 현재와 한센인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 소재에 대해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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