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퇴소' 우한 교민 환송…"코로나19 전쟁서 승리 기대감"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충북 진천을 찾아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을 환송하고 지역 주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우한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방문하고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끝내고 퇴소하는 우한 교민 173명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SBS 2020.02.15 13:46
미국, 이르면 16일 일본 정박 크루즈선에서 자국민 구출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 중인 미국인들을 전세기 두 대를 동원해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SBS 2020.02.15 13:24
정부 "일본 코로나19 상황 심각…오염지역 지정, 판단 어려워" 일본을 오염지역으로 지정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나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에서 감염경로가 매우 불분명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들이 보고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5 12:20
[날씨] 대기 정체·국외 유입…대부분서 미세먼지 '나쁨' 주말인 오늘도 눈, 코, 입이 모두 답답하겠습니다. 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는데, 현재 경기와 충청,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린 가운데 충남이 66, 경기가 43 마이크로그램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이미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0.02.15 12:16
中 신규 확진자 수 '주춤'…일본은 지역 감염 우려 ↑ 중국에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2.15 12:14
1차 귀국 교민 366명 퇴소…"추적 조사·별도 지원 없다" 아산과 진천 두 임시수용시설에서 생활 중인 우한 교민 700명 중 1차 귀국 교민 366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오늘 오전 퇴소했습니다. SBS 2020.02.15 12:11
2차 귀국 우한 교민 코로나19 모두 '음성'…"내일 격리시설 퇴소"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2차 입국해 아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334명은 16일 퇴소한다"며 "1차 귀국 교민에 이어 2차 귀국 교민 역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15 11:33
동아프리카 뒤덮은 '메뚜기 재앙', 호주 산불과 관련 있다? 최근 동아프리카 곳곳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막 메뚜기 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막 메뚜기 떼가 각종 농작물과 심지어 잡초까지, 보이는 모든 걸 먹어 치우기 때문이죠. SBS 2020.02.15 11:31
[Pick] 아들 선물로 산 공룡 모형 상태가…아빠가 '멘붕'에 빠진 이유 한 남성이 아들에게 공룡 모형을 선물하려다 아찔한 실수를 저지르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영국 건지섬에 사는 안드레 비송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2.15 11:25
100m 기록 깨질까…인도 남성 물소와 달린 경주서 9.55초 사람이 물소와 함께 달리는 인도의 '캄발라' 경주에서 한 남성이 142.5m를 13.62초에 주파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캄발라 경주 기록은 100m로 환산하면 9.55초에 해당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선수 우사인 볼트의 100m 기록인 9.58초를 깬 셈이기 때문입니다. SBS 2020.02.15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