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급' 美, 무제한으로 돈 푼다…한은 대책은? 우리에 앞서 미국도 시장을 살리기 위해 추가로 돈을 더 쏟아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무제한으로 돈을 풀겠다는 겁니다. 나라 안팎에서 나온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오늘 우리 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SBS 2020.03.24 20:32
'코로나19 도산 막겠다'…정부, 100조 원 긴급 투입 오늘 회의에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기업들 그리고 금융시장을 살리기 위한 추가 대책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지난주 발표했던 것까지 포함해서 모두 100조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3.24 20:25
文 "생계지원 방안 신속 결론"…4대 보험료·공과금 면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지킬 생계 지원 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는데, 취약 계층에 대한 현금성 지원 논의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3.24 20:24
경기도, 전 주민 10만 원 지급…울주·기장군도 현금 푼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전에 없던 대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내용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경기도가 국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 사람당 10만 원씩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SBS 2020.03.24 20:21
[사실은] 법은 엄격한데…'n번방 회원' 처벌 가능성은?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만든 사람은 현행법상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합니다. 이렇게 우리 법은 엄격한데도 보시는 것처럼 범죄가 끊이지 않는 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약한 처벌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3.24 20:20
경찰, 영상 소지 · 배포자 6만 명 신상 공개 검토 경찰은 문제의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뿐 아니라 거기에 가담한 사람들도 모두 공범으로 수사하고 그 신상을 공개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수사 결과 가담자는 한 6만 명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성 착취 영상을 유포하거나 또 가지고 있던 사람도 포함됩니다. SBS 2020.03.24 20:16
'또 다른 조주빈'에 3년 6개월 구형한 檢, 입장 바꿨다 그럼 지금까지 경찰 수사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잔혹한 성범죄 영상을 만들어 올리거나 퍼뜨렸던 텔레그램 대화방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여러 곳이 있습니다. SBS 2020.03.24 20:15
경찰, 조주빈 신상 공개 결정…성범죄 피의자 중 처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경찰이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상이 공개된 범죄자들은 지금 제 뒤에 보시는 거처럼 다른 사람을 숨지게 했던 강력범들이었는데, 조주빈은 성범죄 피의자 가운데 처음으로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0.03.24 20:14
[단독] 공무원도 가담…유료회원 조직적으로 이용 이와 함께 경찰은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조직적으로 운영했던 사람들을 쫓고 있습니다. 조주빈은 유료 회원들을 포섭한 뒤에 현금 관리나 회원 모집 또 홍보 같은 역할을 맡겼는데 저희 취재 결과 그 운영진 가운데는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24 20:07
[단독] "조주빈 일당, 어린이집 원아 살해 음모 혐의" 미성년자들을 협박해서 찍은 성 착취 영상을 박사방이라고 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퍼뜨린 25살 조주빈의 이름과 얼굴을 어제 이 시간에 저희가 보도한 데 이어서 경찰도 오늘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0.03.24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