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가로수 뿌리째 뽑힌 평양…본격 장마 앞두고 긴장한 북한 지난 25일 밤 북한 수도 평양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당국은 올해 장마철이 2012년 큰 피해를 준 태풍 '볼라벤' 때와 유사하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2.06.26 13:52
80대 아버지 폭행 살해 혐의 50대 아들 긴급체포 부산 기장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새벽 1시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80대인 아버지 B씨의 얼굴 등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2.06.26 13:51
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직 수락…"30년 경험 쏟아내겠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 저는 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적었습니다. SBS 2022.06.26 13:50
'압도적인 레이스' 매클로플린, 여자 400m 허들 세계新…51초41 미국의 여자 육상선수 시드니 매클로플린이 400m 허들 세계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매클로플린은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육상선수권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41로 우승했습니다. SBS 2022.06.26 13:50
김국영, 일본 대회 100m 예선서 '10초09'…한국 역대 2위 일본서 열린 육상 대회 남자 100m에서 김국영이 자신이 보유한 100m 한국 기록 10초07에 0.02초 뒤진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국영은 일본 돗토리현 야마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후세 테오 스프린트 남자 100m 예선 4조에서 10초0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2.06.26 13:48
이준석 "개혁 동력 유한…실기하지 않기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유한한 개혁동력을 적재적소에 써야 하는데 당이든 신정부든 이런 것들을 실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6 13:47
우크라, 러시아 선수들 출전한 유도 그랜드슬램 보이콧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유도연맹 2022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대회를 보이콧 했습니다. 미국 NBC 등은 "우크라이나유도연맹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허가한 국제유도연맹의 결정에 항의하면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6.26 13:46
블룸버그 "머스크 미안…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조용히 지배 중"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를 조명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오늘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SBS 2022.06.26 13:27
바이든, 미 총기규제 법안 서명…"많은 생명 구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총기 규제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 회의가 열리는 독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총기 규제 법안에 서명한 뒤 "이 법안이 많은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6 13:26
과외 사이트에 후기 조작한 과외 선생 징역 8월에 집행유예 과외 교사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사이트에 허위 후기를 올린 30대 영어 강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미선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2.06.26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