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이상 반응 131명↑…사망 2명 추가, 인과성은 미확인 국내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100여건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13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0 15:04
백신 1차 접종 총 114만 8천60명…인구 대비 2.21% 국내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43일 동안 전 국민의 2.21%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어제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3만3천404명이고, 어제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4만8천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4.10 15:03
미국 또 총기 비극…세 살 아이가 쏜 총에 생후 8개월 동생 숨져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3살배기 남자 형제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1.04.10 14:29
임종석 "檢 이진석 기소 비겁…울산 사건 기획 책임자 윤석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기소한 것에 대해 "부당하고 비겁하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04.10 14:12
오세훈 시장 "공시가 재조사해 정부와 동결 협의 추진"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서울시 차원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 재조사를 추진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높아진 공시가를 서울시가 조정할 권한은 없지만, 중앙정부와 협의하기 따라선 더이상 급격한 속도로 올리지 않도록 협의가 가능하다고 믿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10 14:02
어떻게 범죄심리 전문가가 됐나…이수정 교수의 인생 스토리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심리 전문가. 영국 BBC가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명 중 1인. '그알' 교수로 잘 알려진 경기대 이수정 교수가 강단에 섰습니다. SBS 2021.04.10 14:00
박범계 "피의사실 공표하면 盧 떠올라…반드시 제도 개선" 여당 내부 잣대가 '내로남불'이란 지적을 받고 있는 피의사실 공표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제도 개선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오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피의사실 공표'라는 말을 들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며 관련 제도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0 13:58
노태우 소뇌 위축증…딸 소영 "고비 넘겼고 의식 있다" 노태우 씨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버지의 상태를 공개했습니다. 노 씨는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한 건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0 13:50
조 머스그로브, 샌디에이고 창단 첫 노히트노런 달성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우완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구단 창단 첫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머스그로브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SBS 2021.04.10 13:48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中 "주변국과 협의해야"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방류 방침을 굳히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며 주변국들과 충분히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방침에 대해 "방사성 물질이 유출돼 이미 해양 환경과 식품 안전, 인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실상 반대했습니다. SBS 2021.04.10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