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사수하라"…1,100만 도시 우한처럼 봉쇄 중국에서 수도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성의 성도 스자좡시가 전면 봉쇄됐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 중국에서 인구 1천만 명 이상의 거대도시가 전면 봉쇄된 건 우한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21.01.08 20:28
'K방역' 질타에 고성으로 맞선 총리 오늘 국회에서는 코로나 백신 관련한 긴급 대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 야당은 정부 대처가 미흡하다며 K방역을 거칠게 비난했고, 정세균 국무총리 역시 여러 차례 목소리를 높이며 반박했습니다. SBS 2021.01.08 20:24
같은 일에 월급은 2∼3배 차이…수당 인상한다지만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 정규 간호사보다 파견 간호사 월급이 더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정규 간호사들의 중환자 담당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1.08 20:20
"정점 지났다…400∼500명 돼야 거리두기 완화" 어제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닷새 만에 6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의 정점은 지난 것으로 분석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려면 하루 확진자를 400∼500명 선까지 충분히 떨어트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8 20:19
주일대사 불러 "수용 불가"…냉각기 지속 일본은 이번 판결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한 거라며 일본에 있는 우리 대사를 불러서 항의했습니다. SBS 2021.01.08 20:16
"재판 결과에 감사…돈보다 일본 사죄가 중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오늘 판결에 기뻐하면서도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탓에 소송에 참여했던 할머니 가운데 다섯 분만 오늘 결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SBS 2021.01.08 20:15
"일본 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1억씩 지급"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일본 정부가 한 명당 1억 원씩 배상하라는 우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여러 차례 냈었는데, 일본의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이 나온 겁니다. SBS 2021.01.08 20:14
북극 한파, 다음 주 초까지 지속 <서동균 기자> 오늘 우리나라는 영하 4도를 기록한 러시아의 모스크바보다도 훨씬 더 추웠습니다. 이런 한파의 원인은 바로 북극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SBS 2021.01.08 20:12
"시동 안 걸려요"…긴급출동 먹통에 발 동동 추워진 날씨에 또 얼마 전에 눈까지 오면서 차 때문에 고생했던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교통사고도 많았고 특히 이런 날에는 갑자기 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어제오늘 보험사의 긴급 출동 건수가 21만 건이 넘었습니다. SBS 2021.01.08 20:12
"장갑 4개 껴도 감각 없다"…북극한파와 사투 대한민국이 맞나 싶은 이런 날씨에는 밖에 잠깐 서 있기도 힘든데 추위를 견뎌가면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삶이 더 힘들어지는 사람들을 박찬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1.01.0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