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 돼버린 시민공원…"시장 불타서" vs "주민 불편" 지난 3월 인천 소래포구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 수백 명이 최근 한 공원에 좌판을 열고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공원을 무단 점거한 거라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SBS 2017.10.18 20:58
경찰, '다단계 혐의' 가상화폐 투자대행 업체 수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가상화폐 투자 대행업체 '이더트레이드'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 SBS 2017.10.18 20:57
공무원 집 마당 파내자 현금다발이…"땅에 묻어둔 뇌물" 전남 보성군청 소속 공무원들의 집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 뭉치가 발견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업체로부터 받은 뇌물 가운데 일부를 군수에게 건네고 나머지는 집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0.18 20:56
대낮 강남 옷가게에 승용차 돌진…"방지 턱 넘으려다가" 오늘 낮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승용차가 건물 유리문을 뚫고 상점 안으로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방지 턱을 넘으려고 가속 페달을 밟다가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18 20:54
[단독] '연애 장부'까지 만든 사관학교…몰래 교제는 징계 육군, 해군 사관학교를 포함해 각급 사관학교가 생도들이 이성 교제를 하면 이른바 '연애 장부'를 써가며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0.18 20:51
밖에는 암표상 구장에선 술판…프로야구 관람 문화 백태 본격적인 가을 야구가 시작되면서 요즘 야구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 야구 관중 800만 시대에 여전히 반입이 금지된 술을 물병에 담아 파는가 하면, 아예 밖에서 몰래 숨겨들여와 마시는 일까지 많다고 합니다. SBS 2017.10.18 20:50
"미술계 관행"이라더니…대작, 어디까지 인정 가능할까 대작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 조영남 씨는 미술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고, 몇몇 평론가가 이에 동조하며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그럼 미술작품을 만들 때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 건 어디까지 관행으로 인정될까요? 권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10.18 20:41
'그림 대작' 조영남 사기 유죄 판결…"구매자들 속인 것" 가수 조영남 씨 이름으로 2천8백만 원에 팔린 작품 '병마용갱'입니다. 조 씨는 아이디어만 제공하고 그림 대부분은 대작 화가가 그린 것으로 확인됐는데, 검찰은 이런 식으로 그림을 판 조영남 씨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오늘 법원은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SBS 2017.10.18 20:38
'朴 인권문제' 제기한 MH 그룹, 누가·왜 청원 의뢰했나? 이번에 인권문제를 제기한 집단은 국제법 측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리하겠다고 나선 MH그룹입니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의 국내 변호인단은 MH그룹이 유엔 청원을 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SBS 2017.10.18 20:36
롯데건설 '400명 노쇼' 논란…처벌 가능할까? 지난 15일 한 SNS에 한 회사가 저녁 식사로 400명분을 예약한 뒤 '노쇼'를 했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SBS 2017.10.18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