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또 드러난 성범죄…육군 대대장 성폭행 혐의 추가 육군의 한 대대장이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어제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추가 취재한 결과 성폭행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10 20:38
'감사원 조사' 고집하던 국민의힘, 결국 권익위로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을 다 조사해달라고 감사원에 의뢰를 했는데, 감사원 쪽에서 조사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꼼수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결국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처럼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맡기겠다고 물러섰습니다. SBS 2021.06.10 20:36
거리두기 연장할 듯…마포 · 강동 헬스장 자정까지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도 600명 넘게 나오면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 발표될 거리두기 조정안은 이달 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는 우선 모레부터 시범적으로 일부 업소의 영업시간을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SBS 2021.06.10 20:31
백신 접종 1,000만 명 넘었다…얀센 접종도 시작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 만입니다. 초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희소 혈전증 논란과 백신 수급 불안으로 접종이 더디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잔여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접종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SBS 2021.06.10 20:29
8년 끌어 결국 제자리…때 놓치더니 허물 덮였다 김학의 전 차관이 재판을 받은 범죄 혐의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사업가 윤중천 씨로부터 성접대를 비롯해서 뇌물을 받은 혐의와 윤 씨와 별도로 다른 사업가 최 모 씨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SBS 2021.06.10 20:25
"뇌물 재판 다시 하라"…구치소서 풀려난 김학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유일하게 유죄가 인정됐었던 뇌물 혐의에 대해서 대법원이 재판을 다시 하라고 파기환송했습니다.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줬다고 한 사람이 법정에서 말을 바꾼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SBS 2021.06.10 20:22
故 유상철 발인이 있던 날…스리랑카전에서 마음만은 함께한 마지막 배웅 월드컵 2차 예선 스리랑카전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에 故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유 전 감독에게 바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SBS 2021.06.10 20:22
윤석열 수사 나선 공수처…윤 측 "무혐의 난 사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즉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고발한 의혹들인데, 윤 전 총장 측은 이미 무혐의로 결론 난 사안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06.10 20:21
"무리 · 소홀"…2년 전 잠원동 붕괴사고와 닮았다 2년 전 서울에서도 이번 광주 사고처럼 도로 쪽으로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내린 일이 있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안전을 외면했던 당시 공사 관계자들은 재판에 넘겨져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06.10 20:18
'과실 규명' 현장 감식…공사 관련 업체 압수수색 이번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해서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수사지휘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한 데 이어 공사 관련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섰습니다. SBS 2021.06.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