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정리해고는 부당"…구제받을 길 '막막'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제주항공과 인수 합병이 무산된 이후 노동자 605명에게 정리 해고를 통보했었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가 그 가운데 41명은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1.05.04 20:22
파 · 기름값에 2.3% 뛴 물가…포스트 코로나 인플레 오나 4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3% 올랐습니다. 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겁니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까지 뛰면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SBS 2021.05.04 20:20
내부 정보 활용해 '땅 투기 혐의' 전 시흥시의원 구속 개발 예정지 관련 사전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시흥시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시흥시의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1.05.04 20:20
문 대통령, 모욕죄 고소 취하…"감내하란 지적 수용"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하는 전단을 배포했던 시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하라는 지적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4 20:17
홍원식 회장 눈물의 사퇴…"자식에 경영권 안 물려준다" 유제품 불가리스에 코로나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퇴했습니다.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도 밝혔는데 남양유업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SBS 2021.05.04 20:16
나를 위해서는 '백신', 남을 생각한다면 '마스크' 변이 바이러스가 걱정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을 조사해봤더니, 변이 바이러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더 퍼지면 백신도 소용없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래도 믿을 건 백신과 마스크입니다. SBS 2021.05.04 20:14
[단독] 무료급식소 소장이 왕?…"썩은 반찬통 씻어라" 서울시가 종교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의 소장이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진정이 최근 노동청과 인권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 진정에 따르면 해당 소장은 썩은 음식이 담긴 자신의 반찬 통을 영양사에게 씻어오라고 시키고, 밥, 빵 등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등 사적 업무를 지시했습니다. SBS 2021.05.04 20:14
국내 변이 감염 15%…입원 위험 3.6배 높아 국내에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 가운데 일부를 뽑아서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는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더 세고 또 입원할 위험도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 역시 빠르게 번지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SBS 2021.05.04 20:13
강릉서 외국인 집단감염…"라마단에 모여서 식사" 국내 코로나 환자는 다시 늘어나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강릉에서는 50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릉시는 검사 대상을 넓히고 거리두기도 2단계로 올렸습니다. SBS 2021.05.04 20:11
인도 교민 특별기편으로 귀국…일주일 '시설 격리' 인도에서 지내던 우리 국민 172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연일 40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인도에서는 떠나고 싶어도 귀국 편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SBS 2021.05.0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