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왔다 담 넘은 쿠팡 배송직원…"길을 잘 몰라서"?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배송 직원이 여성 고객이 사는 집 담을 넘다가 걸려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쿠팡은 집을 찾아가는 길을 잘 찾지 못해 담을 넘었다는 궁색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SBS 2021.01.15 21:00
"매달 3만 원씩 용돈인 줄"…경로당서 샌 나랏돈 경기도 김포에서 노인 몇 분이 저희 취재진에게 양심 고백할 것이 있다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힘이 없어요. 진실 하나만 갖고선 이렇게 하는데...] 의도치 않게 불법적인 일에 개입됐는데, 이제는 직접 나서서 막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2021.01.15 20:58
폭우처럼 쏟아지고…경보기 울려 잠 못 들고 한 청년임대주택이 어제 오늘 세 번이나 물바다가 됐습니다. 밤 사이 스프링클러가 터지고 화재경보기가 잘못 울린 것인데, 비슷한 일이 전에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SBS 2021.01.15 20:53
석 달 만에 또 열병식…더 커진 SLBM 공개 북한이 어제 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도 밤에 열병식이 열렸는데 신형 SLBM, 즉 잠수함에서 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SBS 2021.01.15 20:49
이틀째 강진에 30여 명 사망…"더 큰 지진 온다" 인도네시아에서 오늘 새벽 강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30명 넘게 숨졌습니다. 전날에도 지진이 났던 곳인데, 피해를 다 복구하기도 전에 더 큰 지진이 온 것입니다. SBS 2021.01.15 20:46
'나 홀로 집에'서도…이어지는 '트럼프 지우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에 출연했던 장면을 아예 없애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미국 사회 분위기는, 김경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1.01.15 20:41
실탄 장전하고 의사당 방어…"무장 시위 계획" 지금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는 전쟁터보다 더 많은 군인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의사당 폭력 사태를 겪은 미국이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을 사실상 봉쇄한 것입니다. SBS 2021.01.15 20:39
'공공성 · 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고,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런 혜택을 받는 대신에 조합원들 집을 빼고 새로 생기는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내놔야 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SBS 2021.01.15 20:33
지하철 반경 300m에 4,700호…주택 공급 신호탄 정부가 서울시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모두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데 있는 재개발 추진 구역들입니다. 서울 도심 역세권에 기존 조합원 물량을 빼고도 3천 채 정도가 더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1.15 20:31
인천서 9살 여아 숨진 채 발견…엄마는 병원 이송 인천의 한 주택에서 9살 여자아이가 숨지고 함께 있던 40대 어머니가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인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9살 A 양과 40대 어머니 B 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1.01.15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