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도 검토…학교 따라 개학 방식 달라질 듯 다음 달 6일로 미뤄진 학교 개학이 더 늦춰질 가능성에 대비해서 교육부가 이른바 '온라인 개학'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학기를 시작하겠다는 것인데 지역별로, 또 학교에 따라서 개학 방식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3.25 21:02
文 "진단시약 요청 국가 많다"…G20 '국제 공조' 선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문 대통령이 오늘 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SBS 2020.03.25 20:58
신규 확진 과반이 해외 유입…미국발 입국자도 자가격리 국내 환자는 어제보다 100명 더 늘어서 9천137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외국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받은 사람이 51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SBS 2020.03.25 20:57
이재명 '모든 도민 10만 원씩', 박원순 '300만 명 최대 50만 원' 지자체마다 다른 재난기본소득?!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다른 접근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박 시장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 원 씩 지급하겠다', 이 지사는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 원 씩 지급하겠다'는 것인데요. SBS 2020.03.25 20:55
고아 된 초등생에 '2천만 원대 보험금' 소송…결국 사과 한 보험사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겨진 초등학생을 상대로 2천만 원 넘는 구상금 청구 소송을 걸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결국 보험사는 소송을 취하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0.03.25 20:55
'민식이법' 첫날 현장은…속도 측정기 없으면 '씽씽'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학교 앞 도로마다 달라진 것이 있는지 TJB 조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5 20:51
"제발 집에 계세요" 이탈리아, 무단 외출하면 '4백만 원' 유럽 상황도 여전히 심각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신규 사망자 수가 며칠 줄어드나 싶더니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제발 밖에 나오지 말고 집에 머물러달라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0:47
"수입 없어요" 미국서도 '끼니 걱정'…경고 날린 WHO 코로나19 때문에 일자리 잃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좋았던 미국에서도 실업수당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끼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자 문 닫은 식당이 이들을 위한 구호소가 됐습니다. SBS 2020.03.25 20:46
지난달 실업급여 역대 최대…재취업 생각에 '막막' 휴업이나 휴직으로 어떻게든 버티는 곳도 있지만, 이미 해고에 나선 사업장도 많습니다. 고용센터에는 실업급여 신청하려는 이들이 크게 늘었는데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과연 재취업은 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고 말합니다. SBS 2020.03.25 20:45
'폐업 · 휴업 · 실직' 눈물의 사업장…대출 받으려 긴 줄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오늘 곳곳에 이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마스크 구하려는 게 아니라 당장 문 닫을 처지에 놓인 가게와 공장 살려보려고 절박한 마음으로 선 줄입니다. SBS 2020.03.2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