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싫으면 떠나라"…노골적 편가르기 비난 봇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유색인종 여성 의원들에게 "미국이 싫으면 떠나라"며 대놓고 인종차별 발언을 했습니다. 반이민 정책으로 백인 유권자를 끌어모으겠다는 대선 전략 같은데, 동맹국에서조차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7.16 21:11
수수료만 80억짜리 '시세 조종', 제재금은 고작 1억 7천 초단타 매매라는 방법으로 우리 주식시장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미국 증권사가 있습니다. 그 매매 대행 역할을 한 메릴린치에 2억 원 정도의 제재금이 부과됐는데, 벌어들인 돈에 비해서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SBS 2019.07.16 21:09
北 "한미 군사훈련 하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 지난달 판문점에서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뒤에 조만간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 거라고 했었는데 난관이 생겼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한국과 미국의 연합 훈련을 문제 삼으면서 실협상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친 겁니다. SBS 2019.07.16 21:09
[단독] '5·18 망언' 한국당 김순례 복귀…묵살된 '불가' 보고서 [김순례/한국당 의원 :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했던 말입니다. SBS 2019.07.16 21:08
[사실은] "세월호는 5년" 광화문광장 허가, 정치 편향적? 오늘 아침 우리공화당이 광화문에 있던 천막을 스스로 철거하던 장면 보셨습니다. 우리 공화당은 그동안 서울시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강하게 비판해 왔는데 진보 쪽 행사는 잘 받아주면서 보수단체 행사는 잘 들어주지 않는다는 주장이었습니다. SBS 2019.07.16 21:08
일회용 컵 대신 들고 다닌 유명 텀블러, 납 범벅이었다 환경을 생각하면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쓰는 분들이 많아졌지요. 그런데 시중에서 팔리는 일부 텀블러의 용기 바깥 부분에서 납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SBS 2019.07.16 20:59
아빠 따라 필리핀 갔다 고아원 전전…처음이 아니었다 자폐를 앓는 어린 아들을 먼 외국에 4년 넘게 버려뒀던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의사 부부인데요, 친아들을 버리려고 했던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SBS 2019.07.16 20:59
매직펜으로 쓴 'KOR'…수영연맹 무개념이 부른 촌극 '지구촌 최대의 수영 축제' 세계수영선수권이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데, 황당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입는 대표팀 유니폼에 'KOREA' 대신 은색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고요, 또 선수들 수영 모자에는 국가코드 'KOR' 을 급하게 매직 펜으로 쓴 웃지 못할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19.07.16 20:57
"강지환, '감옥 가겠다' 사과"…피해자가 전한 당시 상황 외주사 직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는 그동안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범행 직후에는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9.07.16 20:55
'MB 정부 2인자' 정두언 전 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오후 자택 근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9.07.1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