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첫 회담…"비핵화 위해 北 체제 보장해야" 오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8년 만에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도 비핵화를 원하고 있지만 '체제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25 20:47
경호권 발동 후 몸싸움까지…일부 의원 다쳐 병원행 여기서 다시 한번 국회를 연결해서 달라진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정민 기자, 뉴스 전해드린 20분 사이에 새로 들어온 상황이 좀 있습니까? 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한 이후에 국회 의안과 앞은 그야말로 최악의 여야 충돌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9.04.25 20:46
'성추행 얘기 안 할 테니까!'…이번엔 채이배 '감금'한 한국당 오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오신환 의원 대신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보임 된 채이배 의원의 의원실을 찾아가 농성을 벌이며 출입구를 봉쇄했습니다. SBS 2019.04.25 20:44
"못난 임이자" 한국당 의원 발언 역풍…'2차 피해' 논란 문희상 국회의장과 한국당 임이자 의원 사이 불거졌던 성추행 논란이 오늘은 2차 가해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한국당의 다른 의원이 임이자 의원 돕겠다고 나서서 한 말이 오히려 역풍을 불러왔습니다. SBS 2019.04.25 20:42
[사실은] "2001년 김홍신 사보임 위법 아냐"…오신환도? 이제 이번 사안은 헌법재판소로 가게 됐습니다. 과거에도 국회에서 이번 일과 비슷한 문제가 생겨서 헌재에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결론이 어떻게 나왔었고 또 지금은 그때와 달라진 것이 있는지, 사실은 코너에서 박세용 기자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SBS 2019.04.25 20:41
"오신환 사보임 효력 정지 신청" 한국당-유승민계 공조 4월 25일 '법의 날'인 오늘, 국회는 잠시도 조용할 틈이 없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일부 반대파 의원들은 당 지도부가 오신환 의원을 바꾼 것은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면서 효력을 멈춰달라고 오늘 헌법재판소를 찾아갔습니다. SBS 2019.04.25 20:30
"한국당으로 가라" vs "지도부 사퇴해야"…위기의 바른미래당 이번 사태로 바른미래당은 이제 사실상 당이 쪼개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공수처법에 반대해온 오신환 의원을 당 지도부가 다른 의원으로 바꾼 것이 결정적으로 갈등을 더 키웠는데, 원내대표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에 한쪽에서는 그럴 거면 당을 떠나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9.04.25 20:30
육탄봉쇄·병상 결재·감금…'일촉즉발' 긴장감 감도는 국회 그럼 오늘 있었던 일을 주요 장면을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 공수처법을 논의할 위원회에 있던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을 당 지도부가 다른 의원으로 바꾸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그것을 병원에서 결재했습니다. SBS 2019.04.25 20:25
바꾸려는 당지도부, 막으려는 의원들…교체 위해 '007 작전'도 지금부터는 방금 보신 장면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가장 큰 관심은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오신환 의원을 다른 의원으로 바꾸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SBS 2019.04.25 20:24
"여기 제 방이에요!" 6시간 감금 채이배, 112 불러 탈출 오신환 의원 자리를 맡게 된 채이배 의원은 오늘 자기 사무실에 6시간 정도 갇혀있어야 했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이 회의를 가지 못하게, 그러니까 문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섰기 때문인데 그러자 채 의원은 창문을 깨고라도 나가겠다면서 경찰 신고까지 한 뒤에야 의원실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SBS 2019.04.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