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기승호, '제명' 철퇴 술에 취해 후배들을 폭행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기승호 선수가 선수 제명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국내 선수가 폭행으로 제명된 건 처음입니다. 기승호는 지난 26일 구단 숙소에서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해 후배 4명을 폭행해 1명에게는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중상까지 입혀 물의를 빚었습니다. SBS 2021.04.30 21:04
생산 · 소비 '온기'…자영업 체감은 '냉기'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가 모두 증가하며 경기 회복 조짐이 완연합니다. 3월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고,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액도 일곱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1.04.30 21:03
'후배 폭행' 기승호, KBL서 제명…현대모비스 벌금 1천500만 원 후배 선수 4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기승호으로부터 '제명'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 뒤 "동료 선수 4명에게 주먹을 휘두른 기승호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30 21:02
'영남 4선' 새 원내대표…"목숨 걸고 싸우겠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영남 출신 4선의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싸울 것은 싸우겠다고 했는데, 여야 모두 당내 주류가 원내 사령탑을 맡으면서 강대강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1.04.30 21:01
공직자 가족까지 500만 명 영향권…제3자도 처벌 공직자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발의된 지 8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의원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만 명 가까운 사람이 대상인데요. SBS 2021.04.30 21:00
위험의 무인화…드론 · 로봇이 힘든 일 '척척'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사람은 882명입니다. 특히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하청업체나 일용직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21.04.30 20:58
1부 클로징 산업현장에서 사람이 일하다가 숨지거나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제는 위험한 일은 기계가 대신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잠시 뒤에 자… SBS 2021.04.30 20:54
봉쇄 푼 뒤 첫 종교행사…수만 명 몰려 44명 압사 전 세계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 1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종교행사장에 모였다가 압사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40명 넘게 숨지고 1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4.30 20:54
"소변 참으며 5시간 운전"…742번 버스기사의 호소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과도한 노선 조정으로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며 청와대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원래도 길었던 노선이 최근에 더 연장되면서 한번 운행에 나서면 길게는 5시간 가까이 걸린다는데, 이 노선버스를 정준호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SBS 2021.04.30 20:52
미용실로 승용차 돌진…손님 1명 사망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에서 8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가 길가 미용실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용실 손님 1명이 숨지고 직원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SBS 2021.04.3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