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부양' 예고…한국 경제 득실은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이제 몇 시간 뒤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는데요, 경제 정책, 이른바 바이드노믹스는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1.20 21:06
'10년 전' 거론하며 신경전…단일화 수싸움 치열 이어서 이번에는 여러 명이 출사표를 던진 야권의 경쟁 구도를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고 함께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그 아래에서는 후보들 사이에서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SBS 2021.01.20 21:05
롤러블폰 띄우더니…LG 스마트폰 사업 접나 LG전자가 수년간 적자를 기록해온 스마트폰 사업 부문 철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는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21.01.20 21:03
박영선 · 우상호 맞대결…박주민 불출마 4월 서울 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당내 경선 구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여권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어제 출마할 뜻을 내비쳤던 박영선 전 장관과 이미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이 당 후보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SBS 2021.01.20 20:59
쟁점 빗겨간 '택배법'…분류 비용 누가 대나 보신 대로 택배 기사들 과로 문제의 핵심은 분류 작업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 결국 돈 문제인데, 그래서 택배회사와 노조가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01.20 20:57
파업 불씨 된 '택배 까대기'…직접 해 보니 택배가 늘어나는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요즘 택배기사들은 마냥 기쁘지가 않습니다. 명절 특수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추운 날씨에 배달 다니는 게 무엇보다 버겁고, 특히 물량이 몰릴수록 평소에도 힘든 택배 분류 작업은 더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SBS 2021.01.20 20:56
1부 클로징 택배 일을 하던 사람이 지난해 한 해에만 10명 넘게 숨졌습니다. 택배 기사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이라면서 택배 분류 작업만이라도 해결해 달라… SBS 2021.01.20 20:49
"폭행 아닌 중심 잃은 것"…'한동훈 무혐의' 잡음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면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오늘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검찰 간부들의 육탄전이 법정으로 간 것도 이례적이지만, 한 검사장 처리 문제를 놓고도 검찰 내 갈등이 상당합니다. SBS 2021.01.20 20:49
위반 현장 찍었는데 퇴짜…짜증나는 '제보 앱' 경찰에 교통위반 차량을 알리거나 범죄 신고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라는 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영상을 찍고 앱을 통해 신고해도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01.20 20:45
[끝까지판다②] "63빌딩은 가져갔지만 재단은 하나님 기업" 방금 보신대로 횃불재단은 지금까지 파악된 재산만 2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순영 전 회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동아그룹은 국가가 빼앗아 갔지만, 횃불재단은 하나님 기업이라서 못 가져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21.01.20 20:41